최종편집:2026-05-08 14:20:45

‘홍준표號, 대구 미래 50년 열다’

홍준표 시장, 대구 재건․영광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취임 100일의 ‘성과’
공공기관 대혁신 등 시정 혁신 쾌속 완료...대구 영광 재현의 청사진 제시
발상의 대전환 숙원사업 '군부대 이전.신청사 건립.맑은 물 하이웨이' 물꼬
고르디우스 매듭 단칼에 끊어낸 결단과 리더십 대구 미래 50년 설계 순항
연말까지 대구 미래 설계도 완성... 櫛風沐雨의 심정으로 ‘Change Daegu’

황보문옥 기자 / 1478호입력 : 2022년 10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압도적 지지에 압도적 성과로 보답하겠다”
홍준표 대구시장<사진>이 취임 100일을 이틀 앞둔 6일 “지난 100일은 대구 재건을 위해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어낼 각오로 치열하고 쉼 없이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홍 시장은 “대구는 서울, 평양과 함께 해방 전 한반도 3대 도시였지만, 지금은 1인당 GRDP 전국 최하위의 불명예를 30년째 안고 있다”며, “대구가 90년대 중반 이후 쇠락의 길로 접어든 가장 큰 이유는 인재의 문을 닫고, 경제의 문을 닫고 우리끼리 하겠다 라는 폐쇄성 때문이다”고 평했다.

이어 홍 시장은 “기득권 카르텔을 깨지 않고서는 대구의 미래가 없다"면서 "취임 후 가장 먼저 기득권 카르텔을 타파하는 시정혁신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민선 8기 대구시는 출범 후 채 100일이 되지 않은 기간 동안 강도 높은 공공기관 구조조정을 통해 18개 공공기관을 11개로 통폐합하고, 기관장과 임원 임기를 시장 임기와 일치시켜 '알박기' 인사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공공기관 임원 연봉 상한제와 퇴직금 미지급 제도를 전격 도입했다.

또한, 개혁 과제 추진을 위해 취임 후 즉시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능력이 검증된 유능한 외부 인재를 영입했으며, 세금을 낭비하고 책임행정을 저해하는 위원회를 폐지하고 민간위탁 사무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미래 세대에 빚을 넘기지 않도록 고강도 재정혁신안을 마련해, 임기 내 1조 5000억 원 채무상환으로 특·광역시 중 최저 채무비율을 달성 할 계획이다.

홍 시장은 “기득권 타파에서 시작된 변화와 대전환의 기세를 바탕으로 대구 50년을 속도감 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대구 영광 재현을 위해 핵심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했다.

대구 미래 50년의 핵심 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국내 항공물류의 25% 이상을 책임지는 중남부권 중추공항으로 건설하기 위해 특별법을 발의했고 연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3.8㎞ 이상 활주로를 갖춘 통합신공항을 개항하고, 2035년부터 3.2㎞ 민항전용 활주로도 추가 건설 할 계획이다.

특히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는 발상의 대전환을 통해 수십 년간 해결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한 숙원사업 해결의 물꼬를 틔운 것은 주목할 만하다. 낙동강 표류수를 고집하지 않고 상류댐 원수를 사용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 부지 일부 매각이라는 방식으로 사업비 확보 문제를 정면 돌파한 신청사 건립, 기피 시설인 군부대의 이전을 지역 간에 유치경쟁까지 이끌어낸 군부대 통합 이전과 밀리터리 타운 조성 등이 발상의 대전환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

또한 글로벌 내륙수변도시로 가기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수상 및 수변 레저 공간을 조성하고, 신천도 낙동강 표류수 일일 10만t을 공급해 수질을 개선하고, 계절에 따라 물놀이장과 스케이트장을 운영하는 등 총 5890억 원을 투입해 고품격 수변공원으로 조성 할 계획이다.

'티웨이' 항공 본사 이전, 프랑스의 세계적 자동차 부품회사 '발레오'와 글로벌 가구기업인 '이케아' 등 유력기업과 글로벌 대기업의 투자 유치와 아울러,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통해 ㈜엘앤에프의 선례와 같이 2개월 이내에 착공이 가능하도록 모든 인·허가 행정 절차를 대행 할 예정이다.

올 8월 과학정보통신부와 함께 한 '디지털혁신비전 선포식'을 통해 수성알파시티에 2조 2000억 원 규모의 ABB 기반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대구를 제2의 판교로 조성할 예정이며, 20여 개소 후적지의 전체 그림을 그리는 대구 도시 그랜드 디자인을 완료하는 등 연말까지 대구 미래 50년의 설계도를 완성하고, 4년 동안 쉼 없이 추진 할 예정이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때 대구시민이 보내 준 80%에 가까운 압도적 지지는 바로 '체인지 대구'를 향한 시민적 열망이라고 생각한다. 압도적 지지에 압도적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전 세계적 경기침체라는 외부 악재와 기득권 카르텔이라는 내부 저항에도 굴하지 않고 저와 대구 전 공직자들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갖 난관을 무릅쓰는 '즐풍목우(櫛風沐雨)'의 마음가짐으로 대구 재건을 담대하게 밀고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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