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정현(21·한국체대·세계랭킹 97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 단식 본선에 진출했다.정현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대회 단식 예선 결승에서 세계랭킹 148위 기도 펠라(27·아르헨티나)를 2-0(6-2 6-4)으로 꺾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본선에서 3승을 거둔 정현의 단식 본선 1회전 상대는 세계랭킹 72위 데니스 이스토민(31·우즈베키스탄)이다.이스토민은 올해 호주오픈에서 2회전에 노박 조코비치(30·세르비아·세계랭킹 2위)를 꺾는 파란을 일으킨 선수다.정현과는 2015년 데이비스컵에서 한 차례 맞붙었는데 당시 이스토민이 기권승을 거뒀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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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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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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