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9 17:08:00

대구수목원, 2022년 국화전시회 개최

동대구역 광장·엑스코 서관 광장 병행
황보문옥 기자 / 1482호입력 : 2022년 10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2021년 대구 수목원 국화전시회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수목원이 ‘2022년 국화전시회’를 열어 장기간의 코로나19 팬데믹에 지친 대구시민들이 국화 향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전시회 기간은 대구수목원은 오는 29일~11월 13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은 29일~11월 20일까지며 대구의 대표 전시컨벤션 공간인 엑스코에도 가을철에 다수의 전시회가 열리고 국내외 방문객이 상시 방문하는 장소인 점을 고려, 이번에 처음으로 엑스코 서관 광장에 13일에서 11월 20일까지 국화가 전시된다.

대구수목원의 국화전시회는 지난 2002년 5월 대구수목원이 개원한 후 2002년 가을부터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가 21회째 전시회며, 대구수목원은 약 일 년 동안 정성들여 직접 재배한 국화 1만 5000여 점을 모형작, 현애작, 윤재작, 분재작, 대국, 소국 등의 형태로 전시한다.

국화 모형작은 특정한 동물이나 식물 등의 입체모형에 국화를 빽빽하게 심어 만드는 것으로 친환경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수달 모형(도달쑤), 대구의 시조인 독수리 모형,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람쥐·토끼 등 동물 모형, 하트·미니버스 모형 등 가족 친화적인 모형 작품들이다. 

현애작은 소국의 원줄기를 길게 늘어뜨려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꽃이 피게 하는 작품이며, 윤재작은 한 뿌리의 대국을 순지르기해 한 뿌리에서 1천 송이의 국화꽃이 피게 한 작품을 말한다. 그리고, 분재작은 국화를 분재처럼 모양을 다듬은 것을 말한다.

1만 5000여 점의 국화 작품 중 대구수목원에는 모형작, 현애작, 윤재작, 분재작, 대국화분, 소국화분 등 1만 1000여 점이 전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동대구역 광장 국화 전시(모형작, 현애작, 윤재작, 대국, 소국 등 3천 8백여 점 전시)는 동대구역이 유동성이 높은 곳인 만큼 수목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대구시민은 물론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가을꽃 국화를 통해 대구의 품격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인 동시에 주된 국화 전시공간인 대구수목원의 혼잡도(2021년의 경우 30만 명 정도가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를 방문)를 낮추기 위한 것이며, 야간조명을 2시까지 가동해 관람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대구수목원 국화전시장의 관람 안내 및 주차 안내는 관례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맡아 대구시민으로서의 긍지를 높여 왔는데, 이에 따라 대구수목원은 행사 기간 중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김형일 대구 도시관리본부장은 “대구수목원이 지난 일 년 동안 정성껏 준비한 전시회이니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러 오셔서 코로나19의 스트레스를 풀면 좋겠다”며 “국화전시회 기간 교통 혼잡이 우려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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