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최근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제35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은 2개사를 비롯해 지금까지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은 지역 기업이 누적 27개사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상적인 기업의 선제적·자발적 사업재편을 지원해 사후적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막대한 경제·사회적 비용을 예방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한 사업재편제도를 운용해 오고 있다.
특히 신성장·원천기술 활용분야로 신산업 진출, 과잉공급 분야의 사업 비중 축소, 산업위기지역에서 위기산업을 영위 중인 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사업재편할 경우 승인대상이 되며,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은 기업은 사업혁신과 신산업 진출을 위해 △전용 R&D 지원 △정부사업 우대 △규제유예 및 세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까지 전국 331개사가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았고, 이 중 대구 소재 기업은 27개사(8.2%)로 전국 대비 대구지역 사업체 수(5.1%)와 비교했을 때 승인 비율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승인받은 대구기업 27개사 중 절반이 넘는 14개사(51.9%)가 대구 대표 강소기업인 스타기업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미래 신산업 분야로의 사업재편을 통한 기업 혁신이 곧 대구시의 산업구조 혁신으로 이어져 미래 대구경제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사업재편을 기획하고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해 과감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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