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홈런왕 출신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초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테임즈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홈런 두 방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 했다.팀의 11-7 대승을 이끈 테임즈는 10호 홈런 고지를 밟으며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선두다. 2위 그룹(7개)과는 3개 차다. 직전 3경기에서 11타수 1안타로 주춤했던 테임즈는 시즌 두 번째 멀티홈런 경기를 만들어내며 타격감을 회복했다. 종전 0.359로 떨어졌던 타율을 0.373(67타수 25안타)로 끌어 올렸다. 10홈런 17타점 24득점이다.홈런 2개와 볼넷 2개로 4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시즌 OPS(출루율+장타율)는 1.289에서 1.391로 대폭 끌어 올렸다. 테임즈는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10개), 득점 1위(24개), 타율 4위(타율 0.373), 타점 공동 5위(17개), OPS 1위(1.391) 등 공격 주요 부문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테임즈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아미르 가렛의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지난 21일 세인트루이스전 홈런 이후 4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2회말 2사 1루에 주자를 두고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도 가렛를 상대로 이번에는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좌월 투런을 작렬, 연타석 홈런과 함께 시즌 10호 홈런을 달성했다. 테임즈는 이후 세 번째 타석과 마지막 타석에서는 선구안을 발휘, 볼넷으로 출루했다.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난 것을 제외하고 모두 출루했다. 밀워키는 맹타를 휘두른 테임즈의 활약으로 11-7로 승리했다.팀은 10승 11패로 5할 승률을 목전에 뒀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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