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8 19:40:47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MZ, 멘탈 Z켜', '2022년 정신건강 우수 프로그램' 선정
황보문옥 기자 / 1488호입력 : 2022년 10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2년 정신건강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북구보건소와 의료재단 성동병원에서 위탁운영하는 대구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2년 정신건강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 북구는 지난 2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2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례 공모'에서 20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MZ, 멘탈 Z켜'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사회의 양질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 확산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향상을 위해 전국에서 모두 715개소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구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과 지역 내 대학교가 다수 소재해있다는 특수성을 반영, 청년층 특화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MZ, 멘탈 Z켜'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다빈 이용 공간을 활용,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인식율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MZ세대의 가치관을 반영해 청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서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보다 쉽고 빠르게 정신건강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지역 대학교와 연계해 시험기간에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고, 캠페인 종료 후에도 고위험군 대상으로는 전화 및 내소상담을 권유하는 등 추후관리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기숙사,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다온나그래', 대학교 인근 스터디카페에 등지에도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접근성도 높였다.

장봉석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청년들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선별하고 자살 위험성을 관리하고자 청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온 노력들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특히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검사, 교육, 캠페인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를 통해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은 북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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