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을 보충하기 위해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사과나 배, 귤 등의 과일은 치아에 붙어 있는 세균과 프라그를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어 하얗고 튼튼한 치아를 갖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일은 당분이 많고 산도가 높아 섭취후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치아 사이에 찌꺼기가 쉽게 껴 충치와 치아부식의 위험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이는 입안에 당 성분이 세균을 증식하고 세균이 단당류와 이당류를 먹고 산을 만들어 충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진세식 유디치과 대표원장은 “사과는 당도가 높을뿐 아니라 오랫동안 씹어야 하므로 구강내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사과속의 산성물질이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당분과 산도가 높은 과일을 먹기전 양치질을 하는 것이 치아건강에 더 효과적이다. 치약 성분이 치아의 에나멜(사기질)층을 보호해 사과의 산성분으로부터 치아가 부식되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이다. 또 과일을 먹은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군후 30분뒤 양치질하는 것이 좋다. 양치실시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해 치아 사이에 남아 있는 과일 찌꺼기를 깨끗이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진 원장은 설명했다.우유와 치즈 한 조각을 함께 먹는 것도 좋다. 우유와 치즈는 칼슘이 풍부해 과일의 산 성분을 중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치아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이며, 치경부(치아와 잇몸이 맞닿는 부분) 마모증이 있는 경우 사과와 배, 귤 등의 과일을 먹을 때 더욱 주의해야 한다.진 원장은 “치아의 갑옷역할을 하는 법랑질의 손상이 진행된 사람들이 당도와 산도가 높은 과일을 섭취할 경우 노출된 상아질의 부식위험이 더욱 크다”고 경고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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