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발생하는 정신과적, 내과적 응급환자의 위기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심포지엄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의료원은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대구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겸임 인력으로 의사 2명, 전담인력으로 간호사 3명, 사회복지사 2명, 연구원 1명으로 사업전담팀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보건의료 협력 사업으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ㆍ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으로 4가지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중 정신건강증진 협력 사업은 2022년 신규로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즉각적인 대응과 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협의체 운영, 단계별 대응 방안 마련, 실시간 정보 공유, 가이드라인 제작 및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대구의료원에서는 지난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119구급대원 50여명, 원내 실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발생하는 내과적 응급환자, 정신과적 응급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해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정신응급환자 초기 대응 방안 및 정신응급 판단 기준, 내과적 질환 초기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 및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정신과적 응급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향후 경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교육 내용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승미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대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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