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또 다시 윙백이라는 안 맞는 옷을 입을까. 선수기용의 전권을 쥐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일단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포체티노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하루 앞둔 26일(한국시간) 영국 현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추후 손흥민을 윙백으로 내보낼 것이냐"는 질문에 "물론이다"고 답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첼시와의 2016~2017시즌 FA컵 4강전에서 왼쪽 윙백으로 출전했다. 스리백 카드를 꺼내든 포체티노 감독은 공격적인 운용을 위해 벤 데이비스가 아닌 손흥민에게 윙백의 역할을 맡겼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실패로 돌아갔다. 4경기 연속골로 절정의 공격력을 뽐내던 손흥민은 어색한 자리에서 우왕좌왕했다. 판정 논란이 있지만 전반 42분에는 빅터 모제스에게 태클을 시도하다가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려 했고, 여러 방법을 통해 상대를 묶어둘 생각이었다"면서 "(손흥민을 윙백으로 투입해) 모제스를 기다리지 않고 압박해 5백으로 밀어넣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들도 포체티노 감독의 허를 찌르는 전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물론 4경기 연속골로 4월의 선수상까지 바라보던 손흥민의 변신에 대다수가 부정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은 윙백으로서 보여준 손흥민의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그는 "손흥민은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내가 볼 때는 페널티킥을 내줄 상황이 아니었는데 조금 운이 없었다"고 전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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