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0 14:56:37

제5회 예천청단놀음 정기발표회 개최

1981년 복원 후 2017년 경북 무형문화재 지정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 '목전'

황원식 기자 / 1493호입력 : 2022년 10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예천 청단놀음 제5회 정기 발표회 모습.<예천군 제공>
예천 청단놀음보존회가 지난 29일 오후 2시 삼강주막 야외공연장에서 '제5회 예천청단놀음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예천청단놀음은 매년 고을의 안녕을 위해 예천읍에서 전승 돼온 한국에서 보기 드문 무언(無言)의 탈놀이로, 1934년을 마지막으로 전승이 중단됐으나 1981년 복원된 후 2017년 경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초등학생부터 70대에 이르는 회원들이 잊혀가는 탈놀음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어 예천청단놀음 위상 제고도 기대된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청단놀음의 여섯 마당(북광대 놀음, 양반 놀음, 주지 놀음, 지연광대 놀음, 중 놀음, 무등 놀음) 전 과정을 익살스러운 의상과 춤사위, 다양한 장단 농악과 함께 선보였다.
예천 청단놀음 제5회 정기 발표회 모습.<예천군 제공>
식전 공연으로 한국국악협회 예천지부 국악 공연이 펼쳐졌으며, 초청공연으로는 안동의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행사 마무리를 장식했다.

김학동 군수는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청단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군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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