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유천면에 위치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 31일~오는 11월 3일까지 '22-2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한다.
전투태세훈련은 비행단의 작전준비태세와 전투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으로, 지휘소 연습과 전시 출격, 긴급귀환 및 재출동, 기지방호 종합훈련 등 전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가정하여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전시출격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주·야간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16전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최상의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비행단의 전투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필수적인 훈련이며, 항공작전으로 발생하는 비행음에 대해 지역주민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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