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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동은 지난달 27일 ‘친절한 강남동’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남동 제공> |
| 안동시 강남동은 지난달 27일 ‘친절한 강남동’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친절캠페인은 △see(눈 마주치고 인사하기) △smille(미소를 잃지 않는 민원 응대) △simple(이해하기 쉽고 간결한 민원 안내)의 3대 과제를 강남동 전 직원이 다짐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남동은 지난 9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방문민원뿐 아니라 전화민원 응대요령 등에 대해 친절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교육 시 단순히 ‘친절’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 직원들이 경험했던 민원응대의 어려움 등을 얘기하면서 사례중심의 민원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장도 마련하고 있다.
강남동은 “친절의 덕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민원인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친절마인드를 함양해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강남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동은 미소 친절 캠페인과 함께 청결한 강남 이미지 제고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공원 인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르메 공원을 중심으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낙엽에 미끄러지는 일이 없도록 공원 입구에 떨어진 낙엽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정비하며 내 동네는 우리가 직접 깨끗하게 만든다는 마음으로 ‘클린강남’ 만들기에 앞장섰다.박채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