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7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온 것과 관련해, "행자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정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불법·부정행위에 더욱 엄정히 대처하라."고 지시했다.황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SNS 등을 이용한 흑색선전이 증가하는 등 선거운동이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행은 또 "역대 최다인 29만4,000여명이 재외국민 투표에 참여 중이고 5월4일과 5일에는 사전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라며 "국민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안내와 홍보 등 선거사무를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세월호 수색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진입로에 쌓여 있는 장애물 제거로 수색작업이 늦어져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관계 기관과 전문가 등의 협조 하에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며,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곧 기다리는 소식을 들려 드릴 수 있도록, 해수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안전에 유의하면서 미수습자 수색작업에 한층 박차를 가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이어 "미수습자 발견시 신원확인 등 후속조치를 추진함에 있어서도, 가족의 입장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루과이 인근에서 실종된 스텔라 데이지호 선원 수색 작업도 한 달여 진행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다른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실종자 가족들의 애절한 마음을 감안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현장 선박 수색 등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황 대행은 "이번 주말부터 봄 여행주간이 시작되고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전국에서 다채로운 축제·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한편, 국내 여행을 통해서 중국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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