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호 홈런을 스리런포로 장식하며 시즌 첫 3안타 경기와 함께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9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3점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타격감을 끌어 올리지 못하고 있는 추신수는 데뷔 첫 9번 타순으로 선발 출장해 맹타 휘두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지난 17일 시애틀전에서 마수걸이 홈런 이후 9경기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추가하며 시즌 타율을 종전 0.230에서 0.258(66타수 17안타)로 끌어올렸다. 타점은 10개, 득점은 11개로 늘렸다. 첫 타석 좌익수 뜬공에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하며 침묵했던 추신수는 2-2 동점이던 6회 1사 1루에서 상대 좌완 타일러 로저스의 2구째 커브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딜라이노 드쉴즈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가 이어졌고, 투수 폭투로 3-2로 앞서 나갔다. 이어 추신수는 엘비스 앤드루스의 2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8회에는 팀의 대량 득점의 시작과 마무리를 책임졌다.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우완 맷 벨라일의 빠른공을 외야로 날려 보냈다. 미네소타 중견수 바이런 벅스턴이 타구를 잡기 위해 다이빙을 시도했지만 뒤로 빠졌고 그 사이 추신수는 3루까지 내달리며 시즌 첫 3루타를 기록했다.이번에도 후속 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올렸다.8회말 텍사스 타선은 타자 일순하며 11-3으로 크게 앞섰다. 다시 한 번 추신수에게 기회가 주어졌다.2사 1·3루에서 우완 마이클 톤킨의 초구 빠른공에 거침 없이 방망이가 나갔다. 배트 중심에 맞은 타구는 우측 담장을 넘어가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스리런 홈런이 됐다.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 등 장단 14안타로 14-3 대승을 거두며 최근 2연패를 끊고 시즌 10승(12패)째를 챙겼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로 2위 오클랜드(10승 10패)와는 1경기 차에 불과하다.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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