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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아연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10일 만인 지난 4일 오후 11시 3분 경 무사히 구조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생환한 고립자들이 부축을 받으며 걸어 나오고 있다.<소방청 제공> |
| ‘기적의 생환’으로 무사히 구조된 봉화광산 매몰 사고의 후속조치가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관련기사 본지 11월3일·1일, 10월 31일·29일·27일 자 참조>
경찰은 봉화 아연광산 붕괴 사고와 관련 전담 수사팀을 구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북경찰청은 5일, 3개 팀 18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편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 달 26일 매몰 사고 당시 탈출한 작업자 5명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당시 상황 등을 조사 할 계획이다.
광산업체 간부 등을 상대로도 매몰사고 발생 상황 등을 조사 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작업자 2명이 10일에 걸친 고립으로 상해를 입어 병원에 입원한 만큼 '업무상 과실치상'혐의를 적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달 26일 오후 봉화 재산면 갈산리 한 아연 광산 갱도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장 박 모(62)씨와 보조작업자 박 모(56)씨 등 2명이 제1 수직갱도 지하 170m 지점에 갇히면서 외부와 연락이 끊겼었다.
이들은 10일이 경과한 지난 4일 오후 11시 3분 경, 구조대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정의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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