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책상에 ‘도서관이 잘되자’는 의미라고 주장하는 부적을 붙여 물의를 빚은 구립도서관장이 지난 7일, 결국 직위 해제됐다. 이 도서관은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곳이다.
수성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최근 임시위원회를 열어 관장 A씨의 직위 해제를 결정했다.
재단 관계자는 "직원에 대한 2차 피해가 우려돼 분리하기 위한 조치로 관장직을 해제했다"며 "현재 A씨는 재단 직원으로 남아 있는 상태고 조사를 거쳐 징계 수위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년 수성구내 한 도서관에 관장으로 임용된 A씨는 직원 자리 2곳에 부적을 한 장씩 붙였다가, 지난 달 직원이 책상을 정리하던 중 책상 아래 깊숙한 곳에 붙은 부적을 발견했다.
한편 직원들이 다른 부적을 찾는 과정에서 부적을 붙인 사람이 A씨로 확인됐다.
A씨는 "도서관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부적을 붙였다"고 해명하고 있으나, 직원들은 "이런 행위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항의했다.
이에 수성 3개 도서관 직원들은 A씨의 해임을 요구하는 투서를 넣었으며, 최근 노사협의회 요구에 따라 임시위원회가 열려 A씨의 직위해제가 결정됐다. 이혜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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