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20 03:32:27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총력’

홍보전+답례품 선정
황보문옥 기자 / 1501호입력 : 2022년 11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산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출향인은 물론 경산지역 대학과 기업체, 의료기관 등에 근무하는 외지인들을 대상으로 기부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기부액 30%이내에서 지급되는 답례품 개발과 선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자는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고, 해당 지역 특산품 등을 기부금의 30%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사실상 13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경산시는 경산에 근무하는 10개 대학 교직원, 각종 의료기관 종사자, 기업체(10인 이상) 근로자 중 외지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2만여명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출향인들도 홍보 대상이다.

특히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라며, ‘경산사랑’을 주창하고 있다. 시는 또 기부제 답례품 선정을 위해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준비작업도 서두르고 있다.

경산 특산품인 대추, 포도, 복숭아, 자두 등 10여종의 품목을 놓고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하고 있다. 또 지난달에 실시한 답례품 1차 선호도 조사에서는 1위 지역상품권(22%), 2위 과일류(18%), 3위 견과류(14%) 순으로 응답이 나왔다.

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답례품 선정을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조만간 구성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답례품을 확정할 계획이다.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TF추진단 총괄반장인 전미경 징수과장은 “시의 12개팀이 투입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성공을 위해 뛰고 있다”고 했다.

또한 “경산을 대표하는 고품질의 답례품 선정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시민 선호도를 조사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17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천시 세정과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언하동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 
봉화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16일 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상주 함창읍이 자체복지사업인 ‘요즘 함창복지 뭐함?’을 통해 여름철에 앞서 관내 저소득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가 지난 16일 시청을 방문,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 
대학/교육
청도중앙초, 대구교육대 '농어촌 교육실습'운영  
이건우 DGIST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구한의대, 교육부 ‘AID 30+집중캠프’·‘AID 묶음강좌’ 동시 선정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미래반’ 교사선서식  
대구 보건대, 연합대학 단일 교육과정 개발 첫 워크숍  
영남 이공대, 개교 57주년 기념식 진행  
청도고, 감꽃 축제 개최  
점촌고 1학년, 지역 체험 중심 사제동행 프로그램  
문경시, 국제 장학생 4명 학비 3년 전액 지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추진  
칼럼
레밍(Lemming)은 아무런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 행태를 무작정 따라하는 심리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대학/교육
청도중앙초, 대구교육대 '농어촌 교육실습'운영  
이건우 DGIST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구한의대, 교육부 ‘AID 30+집중캠프’·‘AID 묶음강좌’ 동시 선정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미래반’ 교사선서식  
대구 보건대, 연합대학 단일 교육과정 개발 첫 워크숍  
영남 이공대, 개교 57주년 기념식 진행  
청도고, 감꽃 축제 개최  
점촌고 1학년, 지역 체험 중심 사제동행 프로그램  
문경시, 국제 장학생 4명 학비 3년 전액 지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추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