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5 11:11:12

사라져 가는 ‘우리놀이’ 한마당, 경주엑스포대공원서 즐겨요

12~13일·19~20일 총 12회 체험행사 진행
제대로 배우고 겨루며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

김경태 기자 / 1501호입력 : 2022년 11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공기놀이.

↑↑ 남승도 놀이.

↑↑ 땅 따먹기 놀이.

↑↑ 밭고누 놀이.

↑↑ 산가지 놀이.

↑↑ 팽이치기 놀이.

↑↑ 우리놀이터 안내판.

여행, 나들이 등 추억이 가득한 가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전통놀이를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겨뤄보며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사전 참가접수를 신청한 12세 이하 어린이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12~13일과 19~20일 총 12회의 전통놀이 체험행사 ‘우리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전통놀이를 더욱 가깝게,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비롯한 고양어린이 박물관, 양주시립회암사지 박물관 등 3곳의 우리놀이터에서 진행한다.

‘우리놀이 한마당’은 2022년 전통놀이문화 조성 및 확산 사업에서 새롭게 개발한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 ‘딱지, 투호, 제기, 연’을 활용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통놀이 배워보기(쌍륙, 고누) △전통놀이 겨뤄보기(딱지, 제기) △연 날리기 체험(방패연, 가오리연) △자유체험(팽이, 산가지, 화가투, 투호, 윷놀이, 비사치기 등) △함께 그림 그리기(대형 캔버스에 전통놀이 체험 후기 그리기) 등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놀이를 제대로 체험할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놀이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열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놀이 한마당’이 진행되는 우리놀이터는 전통놀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놀이공간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진원과 함께 전통놀이를 일상 속에서 되살리기 위해 보급하고 있는 전통놀이 문화공간이다. 지난해 고양, 경주, 양주 등 3곳에서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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