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당 대선후보들이 지난 6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유세를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일제히 대책 마련에 나섰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7일 강릉 유세 계획을 취소하고, 강릉을 방문해 산불 현장을 돌아보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산불 진화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강릉 지역 선거유세를 중단하고, 성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문 후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지금은 화재를 조속히 진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강릉, 삼척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에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저도 계속 상황을 예의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당초 이날 오전 명동성당과 건대입구역을 찾을 예정이었지만 모두 취소하고, 산불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강릉으로 출발했다. 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상황을 엄밀히 파악하고 강릉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그는 "지금은 무엇보다 진화와 수습이 최우선이다."며 "주민은 물론 소방공무원 인명 피해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 지도자들이 사고 발생 후 얼굴만 내미는 생색내기식 위기 수습의 시대는 이제 끝내야 한다."며 "산불이 조속히 수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도 당초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오후로 미루고,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했다.유 후보는 SNS에 "국민 여러분께 대선을 이틀 앞두고, 저의 각오를 담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유세를 할 예정이었지만 취소했다."며 "약속을 지키지 못해 송구하다. 그러나 밤새 불안에 떨었을 강원도 주민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현장으로 간다."고 했다.심상정 정의당 후보 측 한창민 대변인은 "산불이 더 크게 번지지 않고 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바란다."며 "심 후보는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 입은 국민에게 위로를 전한다. 추후 진화와 피해 복구에 필요한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논평을 냈다.집중유세를 위해 경남에 있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SNS를 통해 당원들에게 "유세를 중단하고 강릉산불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6일 늦은 밤에 당직자를 급파했고, 이날 오전 홍 후보의 부인 이순삼씨, 박정이 공동선대위원장 등도 선거운동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강원도 산불현장으로 달려가 자원봉사를 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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