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8 21:10:59

안동,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전문가회의

韓‧日‧호주 문화유산 디지털아카이브사업 전문가 5명 참가
전문가 제시 문화유산 보존위한 디지털기술 활용사례 공유

조덕수 기자 / 1505호입력 : 2022년 11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안동시는 지난 14일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참가도시 및 디지털아카이브 사업 관련 학회, 대학 전공자 등 약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4일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

전문가회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역사도시’라는 테마로 코로나19로 인해 조명을 받은 ‘디지털기술을 통한 문화유산의 활용과 보존’을 통한 스마트 역사도시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세션으로 한국, 일본, 호주 전문가와 좌장으로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전문가회의는 환경계획연구소 소속 송지원 박사의 ‘역사적, 철학적 관점에서 본 문화유산 보존과 스마트 도시개발’ 발표를 시작으로,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디지털헤리티지랩연구원 심혜승 연구원의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의 경험 향상과 전환’, 그리고 이상호 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장의 ‘역사도시 기록유산에 대한 디지털 보존 및 활용’이라는 주제로 국내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해외발표자인 하세베 아사히 일본NTT데이터 ACHDA(ASEAN Cultural Heritage Digital Archive) 프로젝트 담당자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넘어 Web3.0의 세계로’라는 제목으로 아시아 전역의 문화유산을 집약하는 디지털아카이브시스템을 구축한 내용에 대해 발표를 했다. 스잔 파야드 호주 발라랏시 유산 및 문화경관 코디네이터는 ‘발라랏의 사람, 문화, 장소에 대한 지식을 쌓기 위한 디지털 도구’라는 제목으로 사례 발표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전문가회의는 국내외 수준 높은 발표자로 주목을 받아 안동대를 비롯한 관내 대학뿐 아니라 경북대, 국민대, 영남대 등 전공학과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 대학생 약 400명이 참가했다.

시는 “한국국학진흥원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부에 설치된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등 안동에서도 문화유산의 디지털아카이브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전문가회의에서 발표된 세계적인 성공사례를 공유해 향후 안동의 문화유산 디지털아카이브사업에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조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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