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지천 소재 쿠팡물류센터에서 지난 15일 오후 4시 33분 경, 냉매용 프레온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스가 유출된 곳은 지하 1층 기계실로 500여ℓ의 프레온 냉매가스를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센터는 이날 오전 전문업체에 의뢰, 기계실 가스관 유지보수 공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화학구조대를 투입, 이날 오후 5시 40분 경 메인밸브를 차단하고 강제 배기작업을 진행했다.
다행히 누출된 가스는 독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스누출 당시 기계실 안에 근로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가스 누출량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쿠팡 관계자는 "지하 기계실에서 자동감지기에 가스 유출이 확인돼 119에 즉시 신고했다" 며 "해당 시설을 폐쇄 후 추가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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