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제3형사단독(김지나 부장판사)이 16일, 가출하게 한 뒤 함께 지낸 대학생에게 담배꽁초를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5년, B씨와 C씨에게 징역 3년6월, D씨에게 징역 6월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특수상해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20대인 A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한 달간 대학생 E씨(20)를 밀대자루로 때리거나, 담뱃불로 온몸을 지지고 꽁초를 먹이는 등의 가혹행위를 한 혐의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E씨를 만나 친분을 쌓은 뒤 가출하도록 했다. 이후 E씨와 함께 생활하면서 사기 대출 범행을 계획했으나, E씨가 지시에 따르지 않자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E씨에게 구명조끼를 입힌 뒤 저수지에 빠뜨리거나, 성냥불로 신체 일부의 체모를 태우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의 범행은 E씨 아버지가 112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재판부는 "장애를 앓는 피해자가 극심한 고통과 좌절감을 느끼고 아직도 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다"며 "피고인들을 장시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진우 기자 |
|
|
사람들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17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영천시 세정과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언하동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
|
봉화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16일 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
상주 함창읍이 자체복지사업인 ‘요즘 함창복지 뭐함?’을 통해 여름철에 앞서 관내 저소득
|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가 지난 16일 시청을 방문,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
|
대학/교육
청도중앙초, 대구교육대 '농어촌 교육실습'운영 |
이건우 DGIST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대구한의대, 교육부 ‘AID 30+집중캠프’·‘AID 묶음강좌’ 동시 선정 |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미래반’ 교사선서식 |
대구 보건대, 연합대학 단일 교육과정 개발 첫 워크숍 |
영남 이공대, 개교 57주년 기념식 진행 |
청도고, 감꽃 축제 개최 |
점촌고 1학년, 지역 체험 중심 사제동행 프로그램 |
문경시, 국제 장학생 4명 학비 3년 전액 지원 |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추진 |
칼럼
레밍(Lemming)은 아무런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 행태를 무작정 따라하는 심리를
|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
대학/교육
청도중앙초, 대구교육대 '농어촌 교육실습'운영 |
이건우 DGIST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대구한의대, 교육부 ‘AID 30+집중캠프’·‘AID 묶음강좌’ 동시 선정 |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미래반’ 교사선서식 |
대구 보건대, 연합대학 단일 교육과정 개발 첫 워크숍 |
영남 이공대, 개교 57주년 기념식 진행 |
청도고, 감꽃 축제 개최 |
점촌고 1학년, 지역 체험 중심 사제동행 프로그램 |
문경시, 국제 장학생 4명 학비 3년 전액 지원 |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추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