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05:49:00

경북, WHO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유치 '총력'

포스텍 중심 지역대학-지자체-유관기관 등 원팀으로 'TF팀 구성'
TF팀 구성·주관기관 선정 등 바이오 캠퍼스 유치전략 본격 논의
대학-지자체-유관기관 회의 개최, 기관별 역할 등 추진 '잰 걸음'

신용진 기자 / 1507호입력 : 2022년 11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유치 회의 모습.<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지난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포항공과대, 안동대, 경북대,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경북개발공사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경북(안동)유치를 위한 대학-지자체-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 달 14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예정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해 3개 대학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TF팀 구성 및 주관기관 선정, 기관별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한국을 단독 선정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백신·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정 교육과 훈련을 맡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TF팀은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기획 ▷캠퍼스 구축 구상 ▷연합 캠퍼스 운영 기획 ▷교육역량 강화 및 국제 네트워크 협력 방안 등 다각도로 상호 협력 할 계획이다.

장상길 경북 과학산업국장은 “경북 백신클러스터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과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등 생산시설과 포스텍, 안동대, 경북대는 생명공학, 백신전공, 약학대학 등 우수한 교육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경북에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구축돼야 한다. 오늘 회의를 계기로 체계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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