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9 02:33:33

KIA 임창용‘부활 모드’

현재 251세이브…277 오승환 기록 추월 가능현재 251세이브…277 오승환 기록 추월 가능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창용불패’ 임창용(41)이 KIA 타이거즈의 뒷문을 안전하게 걸어잠그고 있다.임창용은 지난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앞선 9회말 등판,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피칭으로 시즌 4세이브째를 수확했다.5월 들어 3경기에서 1승 2세이브를 올리는 등 최근 10경기에서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지난달 13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실점이 없다.최근 10경기(총 9이닝)에서 1승 3세이브 2홀드를 기록했다. 이 기간동안 피안타율은 0.188로 낮고, 삼진은 13개를 기록한 반면, 볼넷은 4개밖에 없다. 시즌 기록은 14경기에서 2승 1패 4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25다.무엇보다 KIA에 반가운 점은 집단 마무리 체제에서 탈피할 수 있다는 희망이다.KIA(23승9패)는 8일 현재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블론세이브가 5개로 많다. SK와 함께 가장 많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1위팀답지 않은 불명예의 기록이다.올해 임창용의 출발은 불안했다. 4월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 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1이닝 3피안타 2실점 피칭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다음날 한화전에서도 역시 실점을 했다.임창용의 난조로 KIA 김기태 감독의 마운드 운용이 힘들어질 수밖에 없었다. 집단 마무리 체제로 인해 불펜도 흔들렸다. 이기고 있어도 불안감을 지울 수가 없었다.그러나 임창용이 구위를 찾아가고 있다. 시즌 초반 140㎞대 초반으로 떨어졌던 직구 구속을 140㎞대 후반으로 끌어올렸다. 전성기 시절의 ‘뱀직구’의 위용과 비교할 수 없지만, 체인지업과 커브의 각도가 날카로워져 상대 타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지난 5일 롯데전에서 구원승을 올린 후 6, 7일 롯데전에서는 연속 세이브를 올렸다. 경기 후반 역전을 노렸던 롯데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수호신의 부활을 알린 계기가 됐다.의미 있는 기록도 작성했다. 통산 251세이브를 올렸다. 프로야구 역대 두 번째로 나온 대기록이다. 멀어만 보였던 통산 최다 세이브 1위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77세이브)과의 격차도 좁혔다. 지금과 같은 구위라면 올해 안에 추월도 가능해 보인다.임창용은 9일부터 열리는 kt 위즈, SK 와이번스와의 6연전에서 본격적인 세이브 사냥에 나선다. 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대학/교육
2025 문경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품평회 성료 ‘창업 네트워크 강화’  
DGIST 학생 창업기업,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빠른 성장세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개설 20년 ‘경찰사관학교’명성 이어간다  
경산교육지원청, ‘1학기말 학교장 회의’ 진행  
문경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공동 개발  
DGIST, 이산화탄소를 산업 원료로 바꾸는 선택형 촉매 기술 개발  
예천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 개최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2025 문경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품평회 성료 ‘창업 네트워크 강화’  
DGIST 학생 창업기업,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빠른 성장세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개설 20년 ‘경찰사관학교’명성 이어간다  
경산교육지원청, ‘1학기말 학교장 회의’ 진행  
문경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공동 개발  
DGIST, 이산화탄소를 산업 원료로 바꾸는 선택형 촉매 기술 개발  
예천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 개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