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03 16:37:46

도로 위의 불청객 안개는 안전운전이 답이다

김천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이천희 경위
김철억 기자 / 1510호입력 : 2022년 11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늦가을~초겨울에는 도로에 불청객이 나타난다. 갑작스런 기온변화와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안개가 자주 발생 하는데 특히 10월에서 12월에는 짙은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도 증가하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안개는 가시거리가 1km 이하의 기상 상태로 안개가 끼면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시야가 좁아져서 주행속도가 높은 고속도로 등에서는 연쇄추돌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안개로 인한 사고의 대표적인 예는 2006년 가을에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해대교 29중 연쇄 추돌사고’인데 이 사고로 12명이 사망, 49명이 중·경상을 입고 4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는 초겨울인 11월에 총 2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10월(152건), 12월(150건)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안개 사고 치사율은 7.9명으로 맑은 날(1.5명) 대비 5배 이상 높았고, 특히 보행자 사고 치사율은 21.5명으로 맑은 날(2.8명)에 비해 8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6시~8시 사이에 40%를 차지하여 새벽이나 오전 시간대에 보행자나 운전자 모두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하겠다.

유형별로는 추돌사고 비중이 높은데 안개로 인해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운 만큼 절대적으로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운전을 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의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계산한 결과에 따르면 정지거리를 고려한 차량 안전속도는 가시거리 150m 이하일 때 80km/h 이하, 100m 이하일 때 60km/h이하, 50m 이하일 때 40km/h이다.

안개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기상청이나 도로관리 부처, 자동차 업계에서는 상습 안개 구간에 대한 기상정보 제공, 경보등 설치, 가변형 속도제어 시스템 설치, 안개 사고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율주행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 써야 하겠다.

이 맘때 자주 발생하는 안개 낀 날 안전운전을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을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우선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운 만큼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평소에 비해 2배 이상 확보하고, 감속 운전을 해야 한다. 이 두 가지만 잘 지켜도 안개로 인한 대형 사고는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덧붙여 추월차로보다는 주행차로를 이용하고, 전조등이나 안개등, 차폭등 점등을 생활화하고, 강, 바다, 호수 등 수변도로를 주행할 때는 안개 발생 확률이 높기 때문에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상황 및 교통정보 제공 어플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되니 잘 활용 하도록 하자.

기후변화로 인해 과거에 비해 안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주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도 늘어 날것으로 예상된다.

안개는 새벽이나 오전에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자연 현상이지만 안개 낀 날 교통사고는 과속·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인해 발생한 인재(人災)며 그 피해와 후유증은 크고 오래간다. 안전 운전만이 도로위의 불청객에 대한 답일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창면은 3일 김성애 대구대 명예교수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영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영천 공동축제(제52회 영천문화예술제, 
군위 소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일 복성리 마을회관에서 찹쌀수제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4일 지보면 마전리 요성지 저수지에서 내수면 어자원 회복과 생태계 보전 
성창종합기획이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병삼)에 기탁하며 지역  
대학/교육
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건강관리 강화  
영남대병원, 상호존중 문화조성 캠페인  
예천교육지원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DGIST, 차세대 양면형 탠덤 태양전지 구현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2026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참가  
영남이공대, ‘문화예술 공연 교직원 장애인식개선교육’  
국립경국대 도서관, 이낙준 작가 초청 강연  
대구대, 킥보드 통제와 순환버스 도입  
경북대병원, ‘의료질평가 7년 연속 1등급’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27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앞두고 카드뉴스 배포  
칼럼
우리 경주시는 오랜 세월 국가 에너지 안보와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도시는 끊임없이 변하지만, 그 안에서 자연이 지닌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물이 흐 
지난 밤 TV 연속극 \'야인시대\' 마지막 회를 보았다. 해방 이후 자유당 정권 
경북 예천 비룡산 전망대에 오르면 한 폭의 산수화가 펼쳐진다. 내성천이 산자락을  
대학의 비대면 대형 강의에서 집단 부정행위가 적발된 데 이어 대면 중형 강의에서도 
대학/교육
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건강관리 강화  
영남대병원, 상호존중 문화조성 캠페인  
예천교육지원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DGIST, 차세대 양면형 탠덤 태양전지 구현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2026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참가  
영남이공대, ‘문화예술 공연 교직원 장애인식개선교육’  
국립경국대 도서관, 이낙준 작가 초청 강연  
대구대, 킥보드 통제와 순환버스 도입  
경북대병원, ‘의료질평가 7년 연속 1등급’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27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앞두고 카드뉴스 배포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