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5 08:54:39

한순희 경주시의원, ‘도시바람길숲 조성’대안 제시

숲길에 철로 포장 비단벌레차‧관광 미니열차 활용 건의
경주방문 관광객들도 시내권으로 유치 등 이중효과 누려

김경태 기자 / 1516호입력 : 2022년 12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한순희 경주시의원<경주시의회 제공>

한순희 경주시의회 의원<사진>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272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역과 동천~황성구간 폐철도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대해 신중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한순희 의원은 경주역과 동천~황성구간 폐철도를 포장해 비단벌레차나 관광 미니열차를 운영하는 방안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한순희 의원은 “황성~동천구간 도시숲 조성은 시내 중심을 관통하는 사업으로 서울 경의선 숲길과 포항 철로 숲길처럼 도시 중심권 영역의 성공한 사업을 참고해 추진하면 시민들의 이용 효율면에서 제고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 ” 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들의 공청회를 거쳐서 계획했다고는 하지만 황성~동천구간 인접에는 황성공원과 소금강산, 서천과 북천, 어린이 공원과 팔각정 등 시민들의 산책로와 쉼터, 운동시설 등이 있어 황성 동천 구간 숲길이 휴식 공간 또는 시내 상권 활성화에 필요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성·동천 폐철도를 도로로 포장해 비단벌레차나 관광 미니열차를 운영하면 대중교통이 불편한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관광객들도 시내권으로 유치할 수 있는 이중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경주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시내를 유람하는 관광미니차를 타고 동천-황성구간에 있는 굴불사지 사면석불과 백률사, 사면석불 불상, 용강 고분, 황성동 원지터 등 문화재를 답사하는 코스를 만들면 좋겠다” 고도 대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한순희 의원은 “제주도의 에코랜드와 경주 첨성대 주변의 비단벌레차도 관광객들에게 호응도가 좋은 것처럼 경주역·동천·황성 도시숲 구간을 한번 더 재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대규모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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