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첫 동네 김천시 증산면 황점리에 자리잡아 자연과 사람이 한데 어우러져 30여년 양봉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농업인이 있다. 바로 김정선, 이선화씨 부부이다. 이곳에서 부모님이 하시던 양봉을 1977년 이어받아 도마네꿀집을 열었으나, 2002년 태풍(루사)으로 벌을 모두 소실해 절망의 나날을 보냈다. 그러나 재기에 성공해 지금의 전업농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들 부부는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인연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귀함을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마음으로 수십 년 동안 고객을 확보하였다.김대표가 양봉 전업농가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로얄제리, 프로폴리스, 잡꿀, 아카시아꿀, 화분 등 다양한 상품을 생산해 김천노다지장터를 이용한 전자상거래로 대부분을 판매, 성공적인 유통망을 갖추게 된 때문이다.도마네꿀집의 또하나의 특징은 웰빙황토집을 운영한다는 점이다. 친환경적이고 건강에 좋은 웰빙집을 구상하던 중 황토전문가를 우연히 만나 황토와 나무를 구입하여 일 년간 준비하고 지인들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집을 짓게 되었다. 이집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다. 나무향과 흙내음이 머리를 맑게 해주므로 건강에 좋다. 농장에 한번 방문하면 벌을 키우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 꿀을 한 숟갈 얻어 먹을 수도 있다. 신선한 꿀을 구입 하고자 하는 고객은 www.domane.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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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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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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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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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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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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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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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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