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5 11:11:20

우즈벡 부대사, 韓․우즈벡 수교 30주년 ‘경주시 방문’

주낙영 시장, OWHC-AP 헤리티지 아카데미 로드 홍보‧협력
경주시, 해외우호도시 사마르칸트간 미래지향 협력관계 구축

김경태 기자 / 1520호입력 : 2022년 12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지난 5일 오후 경주시청 시장실에서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일행이 경주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5일 사이도프 조키르(Saidov Zokir) 주한우즈베키스탄 부대사를 비롯한 외교관계자 일행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한·우즈벡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가 추진 중인 글로벌 학술네트워크 헤리티지 아카데미로드 사업과 해외우호도시 우즈벡 사마르칸트와의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한-우즈벡 수교 30주년을 축하하며, 경주는 고대 실크로드 선상도시로서, 서역인의 얼굴을 한 신라 38대 원성왕릉의 무인석상과 사마르칸트 아프라시압 궁전지 벽화에 남겨진 조우관을 쓴 고대 삼국시대 외교사신의 모습에서 옛 선조들이 스텝로드를 통해 교류했던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우즈벡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이달 사마르칸트 IICAS(중앙아시아국제학술연구소)와 실크로드 문화학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우호도시인 사마르칸트 시장을 만나 경주-사마르칸트 10주년 기념사업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그간 경주시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는 양국의 고도이자 실크로드 거점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2013년 경북도와 함께 고대 신라인의 개방성과 국제성을 재조명한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관련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학술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교류를 해 온 바 있다.

한편 이날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관 부대사 일행은 경주상공회의소와 경주시 기업을 방문하여, 향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6일 괘릉, 불국사 등 주요 사적지를 둘러보고 세계유산도시기구 살롱 헤리티지 시찰을 마친 후 서울로 돌아갔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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