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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광식 북구청장(가운데)이 ‘2022년도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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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가 대구시 주관의 ‘2022년도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개선 등 환경관리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4개 분야 28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북구는 자연환경보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지하수 개발․이용 관리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구 최초로 악취감시 원격제어 차량을 도입·운영했으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초등학생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과 ‘맞춤형 그린 실천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특히 앞으로도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환경보전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