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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창훈 대구한의대학 총장(앞줄 가운데)과 K-MEDI디지털교육센터 교직원들이 'AID 30+ 집중캠프'와 'AID 묶음강좌'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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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에서 'AID 30+ 집중캠프'와 'AID 묶음강좌' 두 부문에 모두 선정됐다.
이번 'AID'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Digital)을 의미하며, 이번에 선정된 두 강좌는 일반인과 직장인이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구한의대는 특히 한의학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AID 30+ 집중캠프'에서는 경북 지역 한의·한방, 식품, 화장품 산업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AID 묶음강좌'에서는 한의학 분야 데이터 분석, 한방산업 데이터 시각화, 임상 의사결정 시스템 응용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진다.
박승희 K-MEDI디지털교육센터장은 “데이터와 AI를 융합한 한의학 콘텐츠 제공을 통해 한의학 과학화를 선도하고, 한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기초 교육을 구현할 것”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두 강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AID-한의학 융합모델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변창훈 총장은 “AID 30+ 집중캠프에 이어 AID 묶음강좌 사업에도 선정됨으로써 AID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이 확인됐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AID 교육을 선도하고 한의학의 과학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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