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영대회의 메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수영 국가대표선발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대회 중 지난 4월 김천전국수영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의 분야별 구분 없이 펼쳐지는 오픈 대회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수영연맹이 인정하는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세부종목별 기준기록을 통과한 선수에게만 부여됨에 따라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400여명의 선수만 도전장을 던질 수 있었다.본 대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제17회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헝가리 부다페스트, 7월14일~30일), 제29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대만 타이베이, 8월19일~30일), 제5회 아시아실내․무도대회(투르크메니스탄 아슈가바트, 9월17일~27일) 등에 우리나라 대표선수로 파견된다.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시는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지리적 접근성과 각종 대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대회운영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국제규격을 갖춘 실내수영장은 깨끗한 수질 및 자연채광과 환기시스템을 도입한 자연 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형의 쾌적한 전국 최고의 수영장으로 다이빙풀, 경영풀, 연습풀, 온수풀, 사우나,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경기장 주변에 하절기 야외풀로 사용되는 벽천, 인공폭포, 조경 및 조형작품 등이 한데 어우러져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김천시는 지난 2006년 전국체전 이후 체육시설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40개 이상의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에도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김천시에 머물면서 244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한국 수영의 미래를 이끌고 갈 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세계 수영을 제패할 수 있는 우수한 기량의 선수가 발굴되고, 좋은 기록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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