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위기 상황 극복하고 이틀 연속 팀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9세이브째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벌어진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7-5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볼넷을 내줬지만 실점 없이 시즌 9세이브째를 수확했다.이날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랜스 린이 5피안타 4볼넷 4실점 부진하며 4회를 끝으로 교체됐다. 조기에 불펜을 가동한 세인트루이스는 3-4로 뒤지던 6회초 역전에 성공하자 필승조를 가동했다.브렛 세실이 ⅔이닝 동안 1실점했으나 조나단 브록스턴(⅓이닝), 케빈 시그리스트(1이닝), 트레버 로젠탈(1이닝)이 추가 실점 없이 8회까지 7-5 리드를 지켰다.마이애미의 마지막 정규이닝은 3번 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부터 시작했다. 세인트루이스는 팀의 마무리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려 승리를 다짐했다.하지만 출발은 좋지 않았다. 옐리치에게 4구째 87마일(약 140㎞)짜리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2루타를 얻어 맞았다. 무사 2루에서 4번 마르셀 오주나를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아웃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하고 주자만 불렸다. 강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상대한 오승환은 2구째 슬라이더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고, 병살 처리되며 2사 3루로 바뀌었다.저스틴 보어를 고의 4구로 내보낸 오승환은 스티브 롬바르도찌의 땅볼을 직접 잡아 1루로 토스하며 경기를 끝냈다.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은 시즌 9세이브째를 따냈다. 평균자책점은 3.24에서 3.06으로 낮추는데 성공했다.오승환은 콜로라도 로키스 마무리 그렉 홀랜드(14세이브)에 이어 내셔널리그 구원부문 2위를 기록 중이다.세인트루이스는 6연승을 질주하며 19승 14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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