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생명의 땅, 태실의 고장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이 있는 성주군 월항면 보동마을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3대가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다둥이 가족 배선호씨네는 생명의 기운이 느껴진다.배선호씨는 참외 농사를 지으면서도 성주군 환경지도자연합회 사무국장을 맡아 지역의 최대 현안과제인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만들기』사업에 솔선수범하며, 깨끗하고 친환경 농촌을 만드는 데 구심체 역할을 하는 숨은 일꾼이다.배선호씨네 다둥이가족(4녀, 1남)은 작년 연말 아주 뜻깊은 일이 있었다. 가족회의를 통해 5남매 아이들이 2년간 용돈을 아껴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깨어 성주의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성주군별고을장학재단에 장학금 1,032천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또한, 다둥이네는 올해 또 큰 경사가 생겼다. 전국에서 참외 물량의 70%(16만톤)가 생산되는 성주에서 가장 맛있고 비싼 참외, 상위 0.1%의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올해의 참외 Best10농가”로 선정된 것이다. 주위에서는 이 모든 좋은 일들이 생명의 땅에서 태어난 다둥이네가 복덩이라며 온 동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상규 문화관광과장은 “배선호씨 가족이야기는 생명문화의 의미를 제대로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써, 앞으로도 생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발굴하여 ”생명문화의 고장 성주“의 위상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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