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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는 지난 10일 북후면 옹천리에서 ‘사랑의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동시 제공> |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가 지난 10일 북후면 옹천리에서 ‘사랑의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연탄나눔’은 연탄 한 장의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하게 됐다.
봉사활동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시청 조합원, 안동서 직협 회원 및 지역공공단체 협력봉사자들이 연탄 5,000장을 15가구에 배달했다.
안동경찰서 직협은 “본격 추위가 시작되는 12월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나눔 봉사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지부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느 때 보다 필요한 힘든 시기에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무원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채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