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14일 미사일 발사 도발에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6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15일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안보리의 이 같은 회의 계획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동일하게 보도했다. 이번 회의와 연관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북한은 14일 오전 5시27분쯤 평안북도 구성 인근에서 동해상을 향해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약 700㎞가량 비행한 뒤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 동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이 이번에 미사일을 쏜 것은 한반도 정세 변화로 대화 국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선 제압을 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언론 인터뷰에서도 "상황이 적절하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영광스럽게 만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고, 노르웨이에서 열린 북미간 비공식 채널인 1·5트랙 대화를 마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은 13일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여건이 되면 대화하겠다."고 언급하면서 북미 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한국은 물론 미국과 중국, 일본 3국이 일제히 규탄에 나섰다. 특히 일본 정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대책을 긴급하게 논의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14일(현지시간)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관련해 긴급 성명을 통해 "국제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난했다.EU는 성명에서 "북한의 이전, 또 이번 미사일 발사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위협을 가했고, 긴장 완화가 필요한 지역에서 긴장을 더 악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 등 언론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탄도미사일 개발 계획을 확실하게 중단해야 하며 국제적인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U는 또 "북한과 국제사회 간 신뢰할 수 있고 의미 있는 대화를 지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물론 미국과 중국, 일본 3국이 일제히 규탄에 나섰다. 특히 일본 정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대책을 긴급하게 논의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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