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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2023 분만산부인과에서 새해둥이 첫 탄생을 축하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
| 영천시에서 지난 3일 관내 분만 산부인과인 영천제이병원에서 새해 첫 아기가 태어났다. 이에 6일 영천제이병원을 방문해 계묘년 첫 아기 출생을 축하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새해 첫 아기는 망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 서 모 씨와 남편 양 모 씨 부부 사이에 태어난 남아(3,110g)다.
남편 양 모 씨는 “관내 분만 산부인과에서 출산한 아내와 태어난 아기 모두 건강해 다행이고, 새해에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아 우리 세 식구가 행복하게 한 해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산모는 “영천에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있어 임신기간 동안 진료를 받고 적절한 시기에 출산을 할 수 있어 안심이 됐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2023년 신년화두 ‘적토성산’의 의미처럼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계묘년을 맞아 태어난 새해 첫 아기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고 번영과 장수를 뜻하는 토끼해에 건강한 아기들을 분만 산부인과에서 많이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천의 2021년 출생아 수는 552명, 2022년 535명이며, 관내 분만율은 2021년 20.8%(115명), 2022년 17.3%(93명)라고 말했다. 또한 외래진료 건수는 전년에 비해 산부인과 13.0%p(9,066건), 소아과 159.3%p(30,789건) 증가해 관내 분만 산부인과에서 분만율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여성과 아이의 건강관리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3년 새해둥이를 받은 최진호 대표원장은 “저출산 시대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귀하고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전문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임산부와 여성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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