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은 19일 팩트북 제60호 ‘미세먼지’ 한눈에 보기를 발간했다. 미세먼지에는 다양한 위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이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호흡기, 안구, 피부 및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인체 건강에 심각한 위험인자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상당히 높아 영국, 독일, 일본, 호주 등 OECD 국가 대비 두 배 수준이고, 미세먼지 환경기준 역시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기준을 두 배 이상 초과하고 있어 국민 건강이 상당히 위협받고 있다. 정부는 2016년 6월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포함하여 그동안 여러 차례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내놓았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해 국민은 올 봄 또 한 번 최악의 미세먼지를 경험하고 있다. 국민 건강뿐만 아니라 산업 생산 활동, 생태계 및 농작물 재배 등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쳐 광범위한 피해를 유발하는 미세먼지에 대해 이제는 국회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이에 국회도서관에서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관련 입법과 정책 마련에 기여하고자 주요 외국의 미세먼지 대응동향을 비롯하여 미세먼지 관련 조직, 법령, 예산, 그간의 논의 현황 등 다양한 자료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수록한 팩트북 ‘미세먼지’를 발간하게 되었다. 팩트북은 국회의장실을 비롯한 국회의원실, 상임위원회, 정당, 행정부처 등 주요기관 뿐만 아니라 의회 관련 연구기관, 학계, 언론계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팩트북은 2008년 11월 ‘오바마 한눈에 보기’를 시작으로, 전문 사서가 시의성 있는 주제와 관련된 사실 정보를 수집·정리하여 ‘한눈에 보기 시리즈’로 발간하는 부정기 간행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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