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와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나란히 선발 출장했지만 안타 없이 볼넷으로만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 1득점했다.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 3출루 활약을 펼쳤던 추신수는 전날 2타수 무안타에 이어 이틀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다만 볼넷으로 출루해 득점에도 성공하며 6경기 연속 출루와 함께 22득점째를 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2(131타수 33안타)로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저스틴 벌랜더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0-7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후속 타자의 연속 안타 때 홈을 밟아 팀에 선취점을 올렸다.하지만 이후 타석 모두 적극적으로 임했지만 방망이를 헛돌리며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4안타 빈타에 허덕인 텍사스는 3-9로 패하며 11연승에 실패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 김현수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볼넷으로 출루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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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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