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19 01:07:14

文 대통령, 또 파격인사 ‘신선한 충격’

초대 경제부총리 김동연 아주대총장…강경화 외교부장관 ‘깜짝발탁’초대 경제부총리 김동연 아주대총장…강경화 외교부장관 ‘깜짝발탁’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문재인 대통령의 파격 인사가 계속되고 있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57) 대전고검 검사를 앉히며 검찰은 물론 정치권에 화제를 모은 데 이어 21일에는 경제와 외교안보분야를 두 축으로 하는 후속 인선에서 깜짝 인사를 낙점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먼저 문 대통령은 이날 김동연(61) 아주대 총장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강경화(63) 유엔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을 외교부장관으로 각각 지명했다. 관심을 모았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정책실장에는 각각 정의용(71) 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와 장하성(65)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안보실장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던 문정인(67) 연세대 교수를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고, 대미(對美) 특사인 홍석현(69) 한반도포럼 이사장도 외교안보특보로 발표했다.내각과 청와대 참모진의 인선은 '파격과 안정'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압축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경제부총리로 지명된 김 총장은 정책실장 등 핵심 요직에 꾸준히 거론되며 어느 정도 가늠을 할 수 있었다면, 외교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 보좌관은 아무도 예상 못했던 '깜짝 발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안보실장과 정책실장의 인선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유력하게 거론되던 인사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깜짝 발탁의 패턴을 보였다. 정 신임 안보실장은 현재 청와대 외교·안보태스크포스(TF) 단장으로 외교·안보분야 콘트롤 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정책실장의 경우에도 '안철수의 멘토'를 지낸 장 교수를 앉히는 파격적인 실험을 했다는 평가다.김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기재부에서 공직 생활 시작, 차관을 역임하는 등 경제계·학계·정계에서 두루 인정 받는 경제전문가로 평가된다. 남다른 추진력과 조직 장악력으로 예산과 재정, 정책에 모두 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외교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 보좌관의 경우 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여성 첫 외교부 장관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강 후보자는 한국 여성으로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지난 1월 한국 여성으로는 최고위직인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정책특보로 임명됐다. 1999년에는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외교통상부 장관 보좌관을 지내기도 했다.외교안보 콘트롤 타워 수장을 맡게 된 정 안보실장은 새 정부의 안보정책을 이끌 적임자로 일찌감치 내정이 예정돼왔다. 문 대통령의 외교자문단인 '국민아그레망' 단장 출신인 정 실장은 외교·안보정책의 틀과 방향을 수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의 초대 안보실장은 군(軍) 출신보다는 외교전문가를 세우겠다는 방침을 뒀던 만큼 적임자로 일찌감치 낙점한 정 전 대사를 기용함으로써 외교안보 공백을 빠르게 메우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분회가 지난 16일 삼율4리 마을회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울진군 매화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삼계탕 800인 분을 전달했 
상주 보건소가 지난 16일 보건소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문화회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영천시 채신동에 위치한 성원산업의 이길태 대표는 17일 초복을 맞아 폭염과 습한 날씨에  
대학/교육
2025 문경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품평회 성료 ‘창업 네트워크 강화’  
DGIST 학생 창업기업,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빠른 성장세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개설 20년 ‘경찰사관학교’명성 이어간다  
경산교육지원청, ‘1학기말 학교장 회의’ 진행  
문경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공동 개발  
DGIST, 이산화탄소를 산업 원료로 바꾸는 선택형 촉매 기술 개발  
예천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 개최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2025 문경 학부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계명문화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동문 품평회 성료 ‘창업 네트워크 강화’  
DGIST 학생 창업기업, 투자 유치와 대기업 협력 빠른 성장세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여학생 대상 진로 특강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개설 20년 ‘경찰사관학교’명성 이어간다  
경산교육지원청, ‘1학기말 학교장 회의’ 진행  
문경대 간호학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성료  
대구대,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와 ‘난임 메타버스 플랫폼’공동 개발  
DGIST, 이산화탄소를 산업 원료로 바꾸는 선택형 촉매 기술 개발  
예천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관리자 회의 개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