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첫 고성능 세단 '스팅어'가 23일 출격한다. 스팅어가 국내 고성능차 시장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이날 스팅어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기아차가 지난 11일부터 진행한 스팅어 시승 행사에는 지난 19일까지 신청 인원이 40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기아차는 올해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3월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였다.스팅어는 기아차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고성능 세단으로, 기아차의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이 집약됐다고 평가받으며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팅어의 디자인은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디자인센터 사장이, 주행 성능은 BMW 고성능차 'M시리즈' 개발을 진두지휘했던 알버트 비어만 시험·고성능차 담당 부사장이 총괄했다.3.3 트윈 터보 GDi 모델의 경우 출발 후 4.9초 만에 시속 100㎞에 도달해 기아차 모델 중 가장 빠르다.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f·m의 성능을 갖췄다. 최하위 트림인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PS), 최대토크 36.0㎏f·m, 2.2 디젤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02마력(PS)과 최대토크 45.0㎏f·m의 성능을 갖췄다.기아차, 프리미엄 세단 '스팅어' 사전계약 실시…가격 3500만원부터 스팅어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공식 지정 디자인 시상식인 '아이즈온 디자인 시상식'에서 신차 40여개 가운데 양산차 부문 최고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가격도 주목받고 있다. 스팅어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3500만~4910만원대에서 책정될 예정으로 동급의 성능을 갖춘 수입 경쟁 차종 대비 10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스팅어는 주요 주행정보를 앞유리에 이미지 형태로 투영해 표시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차량 주변 상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 다양한 편의 사양도 갖췄다. 기아차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시스템도 적용했다. 기아차는 국내 판매되는 스팅어에 기아차 엠블럼을 떼고 독자적인 엠블럼을 부착한다. 스팅어를 시작으로 고급차 모델을 확대하는 만큼 이 모델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국내에서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이후 일부 지방 지역에도 스팅어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등 스팅어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라며 "현재까지 시승에 3000명이 넘게 신청하는 등 고객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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