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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모사곡동 단체사진<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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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모사곡동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차례에 걸쳐, 구미보건소 건강지원센터와 협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봉숭아 학당 멘토링 어르신 52분을 대상으로 ‘영양up 건강100세’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봉숭아 학당 멘토링’어르신들께, 1차는 봉숭아 학당 수료생인 멘토끼리, 2~4회차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해, 영양 up으로 건강 100세를 지원해 드리고, 멘토와 멘티간 요리를 함께 하며 서로간 유대도 돈독히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원룸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 어르신 가정방문 결과, 영양 불균형 식사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어, 상모사곡동 관내 1월에 개소한 구미보건소 건강지원센터와 협약, 영양교육(당뇨·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을 예방 위해 영양표시 읽는 법)과 조리실습(돼지고기배추찜, 버섯들깨탕)을 통해 건강식을 직접 만들기까지 진행하도록 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상모사곡지역에 개소한 건강지원센터가 지역민들의 복지와 건강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센터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멘토링 어르신들간에 요리를 통해 건강 100세를 기원해 드리며, 우리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 주시는 ‘봉숭아 학당 멘토링’어르신들의 영양 up과 건강을 위해 함께 노고 해 준 구미보건소 건강지원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모사곡동에서는 ‘봉숭아 학당’수료생들이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르신을 1:3으로 발굴,‘봉숭아 학당 멘토링’결연증서를 지급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연계된 52명끼리 지속적으로 안부확인과 말벗서비스 등으로 원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매월 행복나눔 쿠폰·봉숭아 텃밭에서 가꾼 야채(3차례) 나눔 등 멘토링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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