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추진 중인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사업'이 난관에 부딪혔다.
봉화군은 지난 10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사업'관련 문화재 현상 변경 최종 불허가를 통보받았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인 청량산의 명승 경관 훼손과 보존관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이와 같이 불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사업은 청량산의 아자연경관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탐방환경을 개선하고, 명승지로서 문화재적 가치 제고 및 지역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추진됐었다.
청량산을 가로지르는 도로를 중심으로 장인봉 구간과 축융봉 구간을 연결하는 '신규 탐방로 412m, 보행 현수교(출렁다리) 600m' 설치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 현상 변경 허가를 위해 지역소멸 대응과 지역 특수성 등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을 통해 노력했다"면서 "이번 불허가 결정으로 인해 당장 사업을 추진할 수 없게 돼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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