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의 유치원 신체발달 프로그램인 ‘신나는 축구친구’의 올해 첫 수업이 지난 24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진행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는 ‘신나는 축구친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상주 지역의 대표적인 유치원 프로그램이다. 해마다 더해지는 상주시 유치원들의 참여 열기에 힘입어 올해엔 참여 유치원 수를 기존 5개원(약 300명)에서 7개원(약 420명)으로 확대했다.세부 프로그램은 차수에 따라 변동되며, 이번 첫 수업에선 기본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축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미니 축구게임으로 협동심을 발휘하도록 했다. 또한 매회 전문 트레이너의 참여로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성장에도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상주상무는 이와 같은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밀착 마케팅을 이어가며 상주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매월 1, 3주차 수요일마다 열리는 ‘신나는 축구친구’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 걸쳐 진행된다.상주=김영춘 기자min10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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