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릴리프 등 전천후 활약을 예고한 류현진(30·LA 다저스)이 시즌 8번째 선발 마운드에 선다. 류현진은 내달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등판 하루 전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식화 했다.당초 이날 경기에는 알렉스 우드가 선발로 나설 계획이었으나 흉곽과 쇄골을 연결하는 부위인 SC 관절에 염증이 생겨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류현진에게 기회가 왔다.부상을 털고 올 시즌 개막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류현진은 7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5패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다. 팀내 선발 자원이 넘쳐 나는 상황에서 선발진에 대한 정리가 필요했고, 불안한 투구내용을 보였던 류현진이 정리 대상이 됐다.선발 로테이션을 거른 류현진은 지난 26일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서 선발 마에다 겐타에 이어 6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4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빅리그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다.선발진에서 제외된 상황에 실망할 수도 있었으나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2년 간 1경기 선발 등판에 그쳤던 류현진은 오랜 재활을 거치면서 조급함을 버렸다.앞선 불펜 등판에서 4이닝 동안 51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닷새 만에 마운드에 선다. 선발 로테이션과 비슷한 5일 간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 받았다. 역대 세인트루이스전 등판 경험이 많지 않지만 통산 3경기에 1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50으로 잘 던졌다. 데뷔 시즌인 2013년 부시스타디움 원정경기에 한 차례 등판해 호투했던 기억이 있다.LA 타임즈는 “현재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여섯 번째 선발투수”라며 “팀이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할 때 그는 앞으로 꾸준히 기회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칠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는 우완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다. 2년 연속 14승 이상을 거두는 등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에는 3승4패 평균자책점 3.32으로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이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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