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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정비소 화재 현장.<경북소방 제공> |
| 경주의 한 자동차정비소에서 지난 23일 오후 11시 21분 경, 화재가 발생했다. 한편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다쳤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경주 용강동 지역 자동차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인력 38명, 차량 1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2층 높이 정비소 1동 122㎡, 집기·비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80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햔펀 화재를 진압하던 20대 소방대원이, 왼쪽 종아리에 열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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