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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김천시장, 농소면 외말리 경로당 현장 방문<김천시 제공> |
|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3일 오전 현장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농소면 입석리 외말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정에 대한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구판근 외말리 노인회장 및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년 4월 26일 코로나19 상황 속에 준공된 농소면 외말리 경로당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외말리 경로당 신축 관련 현황 설명, 감사패 전달, 인사 말씀 및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월 초 매서운 추위 속에서 시정설명회를 통해 인사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봄을 알리는 단비와 함께 어르신들을 다시 찾아뵈니 더욱 반가운 것 같다”며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등 생활 속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청취하고 의견을 나눌 뿐만 아니라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판근 노인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늘 노인복지에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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