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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산허위선생 탄신 춘계향사 봉행<구미시 제공> |
| 구미시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사)왕산기념사업회(이사장 김영동)주관으로 왕산허위선생기념관 내 경인사에서 왕산 허위선생 탄신 168주기 춘계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향사는 김장호 구미시장이 초헌관,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김영동 (사)왕산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종헌관을 맡아 진행됐다.
왕산 허위선생은(1855~1908) 구미 임은리에서 출생해 청년기를 이 지역에서 보냈다. 이후 국난으로 인한 나라를 구하고자 의병을 일으켜 활동하며 황국신문, 매일신보 등에 항일격문을 수차례 게재하는 등 폭넓은 구국활동을 펼쳤고 1905년 이후 본격적으로 전국 의병 거병에 동참했다. 13도 창의군 총대장으로 1908년 일본의 심장부인 통감부를 공격하기 위한“서울진공작전”을 진두지휘했고 1908년 10월 21일 서대문 형무소의 1호 사형수가 돼 순국했다.
또, 왕산 허위 선생의 가문은 우당 이회영 선생 가문, 석주 이상룡 선생 가문과 함께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 3대 명문가로 수많은 항일 운동가를 배출하며, 허위 선생을 비롯해 총 9명이 독립운동 서훈(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1962년 대한민국은 왕산 허위선생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으며 구미시에서는 2009년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을 건립해 선생에 대한 추모와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왕산 허위선생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모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독립운동에 투신한 왕산선생과 왕산가(家)의 대를 이은 독립운동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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