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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초_금연인형극_골든벨<경주교육지원청 제공> |
| 경주월성초등학교는 20일 1~3학년은 강당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의 일환으로 ‘호랑아! 담배는 해로워’ 금연 인형극 관람을 하였고, 4~6학년은 ‘금연 골든벨’을 개최했다.
담배의 폐해를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교육하고자 인형극단 “별”을 초청하여 ‘호랑아! 담배는 해로워’의 주제로 인형극을 관람했으며,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퀴즈를 풀면서 담배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게 하고 흡연으로 생길 수 있는 각종 질병과 담배의 유해 성분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배워 보았다.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지식을 총동원 하여 골든벨 대회에 참여하였으며, 골든벨 결과 6학년 서*효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을 안게됐다.
인형극을 관람한 학생들은 흡연으로 쇠약해지는 호랑이를 보면서 매우 안타까워하였고, 절대 어른이 되어서도 담배는 피우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모습들을 보였으며, 골든벨 행사를 마친 학생들도 담배가 우리 몸에 백해무익하다며 오늘 집에 가서 부모님이 금연할 수 있도록 강하게 말씀드리겠다 하였고 스스로도 평생 금연을 다짐했다.
김보선 교장은 “담배는 한번 피우게 되면 중독성 물질로 인해 금연하기가 매우 힘이 들기 때문에 절대로 시작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다짐한 금연의 의지를 평생 잘 유지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