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가 사우디아라비아를 필두로 중동 국가들이 잇따라 단교를 선언하면서 천연가스 수츨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 보도했다.카타르는 전 세계 천연가스의 3 분의 1을 생산한다. 현재까지 사우디 외에 아랍에미리트연합, 예멘, 바레인, 이집트, 리비아, 몰디브, 모리셔스 등 8개 국가가 카타르와 단교 조치에 들어갔다. 아랍에미리트가 카타르 선박들에 대해 입항 금지 조치를 취하면서 카타르는 아시아와 유럽으로 수출되는 천연가스 판매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FT는 전했다.석유 중개인과 무역업자들은 아랍에미리트가 자국 영해에 카타르 유조선의 진입을 금지하면서 카타르로서는 자국 선박들의 연료 재주입을 위해 다른 항구를 발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푸자이라는 아랍에미리트의 작은 도시이지만 중동에서 가장 큰 선적 연료 허브이며 페르시아 만에서 항해하는 카타르 유조선들의 주요 정지 지점이다.아랍에미리트의 단교로 석유수출기구(OPEC) 회원국인 카타르는 지브롤터, 싱가포르 등 다른 선적 연료 허브를 이용할 수 밖에 없게 됐으며 이로 인해 비용이 증가할 뿐 아니라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석유 중개인들은 설명했다.그러나 카타르와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이집트,바레인 간 단교 조치는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FT는 보도했다. RBC캐피털마켓 상품 전략 부문 수석 전략가인 헬리마 크로프트는 "(중동 국가들의) 단교 조치가 당장 지역 에너지 안보를 위험에 빠뜨릴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라며 "이집트가 수에즈 운하에서 카타르 선박 진입 차단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걸프 지역에서의 긴장 조성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는 동요하지 않고 있다. 북해산 브랜트유는 50달러 이하에 거래되고 있으며 6일 연속으로 가격이 하락했다.한편 걸프 지역 위기 중재에 나서 쿠웨이트는 카타르가 하루 산유량을 180만 배럴로 줄이기로 한 합의 사항을 계속 이행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OPEC 회원국과 일부 비회원국은 올해 초부터 산유량을 총 180만 배럴로 줄이기로 합의하고 이를 이행 중이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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