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0-24 03:27:20

'생활도자기 변신' 문경도자기 재탄생 예고

'24만여명 방문 150억 경제효과' 2023 문경찻사발축제 '폐막'
오재영 기자 / 1619호입력 : 2023년 05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생활도자기로의 변신 꾀한 문경도자기의 재탄생 보여줬다! 체험행사에참여하고있다(문경시제공)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지난달 29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막한 ‘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새롭고 알찬 결실을 거두고 지난 7일에 9일간의 대장정 막을 내렸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축제로 개최한 이번 축제에 9일 동안 24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기획전시, 특별행사, 체험행사, 알찬행사, 부대행사로 이뤄진 5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문경시는 이번 축제로 도자기와 농특산물 판매, 간접 고용 등 경제적 효과가 1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25회째를 맞은 올해 문경찻사발축제의 가장 큰 변화이자 특징은 문경전통도자기가 본질적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실용성을 강조하고 가격이 저렴한 생활도자기로 재탄생을 알렸다는 것이다. 문경도자기는 값이 비싸고 쉽게 구매할 수 없다는 그동안의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5천원부터 1~2만 원대의 생활도자기를 판매해 축제 참여 요장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었고 고가의 명품도자기도 하루 20~30점씩 10만 원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덕분에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구매한 도자기를 손에 들고 다니는 모습이 이전 축제보다 부쩍 눈에 띄기도 했다.

특히 문경찻사발과 도자기를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생활자기·문경도자기 명품 경매’는 경매를 통해 시중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에 높은 호응을 이끌어 경매 출품작 120여점 대부분이 판매됐다.

또 축제장 곳곳에서는 축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갖가지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문경찻사발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체험행사인 찻사발 빚기, 찻사발 그림그리기는 물론, 올해 새롭게 선보인 ‘1300 황금 찻사발을 찾아라’, 차담이 인생네컷, Pick me up 찻사발, 차와 찻사발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다례시연, 스탠딩 찻자리, 소통형 참여프로그램인 사기장의 하루 등의 프로그램은 관람객의 인기를 끌며 축제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밖에도 축제의 주인인 문경시민과 함께했던 읍면동 시민의 날 행사, 가정의 달을 맞이해 펼쳐진 건빵박사·이은결 스페셜 마술쇼 등 참여형 콘텐츠를 늘린 이번 축제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모두가 어우러져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흥을 더했다.

이번 축제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온전히 축제만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기간 중 축제장 입장료와 주차요금 그리고 전동차 운행을 전면 무료로 운영했다. 특히 축제 기간 중 비가 내려 질퍽거리고 미끄러워 통행이 불편했던 축제장 흙길 주요 통행로에 보행매트를 깔아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해 관람객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선식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장은 “생활자기로의 전환점을 맞은 이번 축제는 문경도자기가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관람객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고 그 결실을 거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문경 찻사발이 생활도자기로 훌륭하게 쓰이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해 찻사발축제를 찾아 준 많은 관람객들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생활자기로 탈바꿈한 문경찻사발축제가 내년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관람객에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오재영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주소방서 외동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산불예방 캠페 
고래불 산악회가 22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03만 원을  
성주 수륜 새마을회가 지난 21일,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100명을 대상 
상주 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로 지정, 
영주 상망동 지역단체가 지난 21일~22일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대학/교육
교육감협의회, '교육재정 현실 직시' 촉구  
신일희 계명대 총장, 폴란드 명문대 최고 영예 메달 수훈  
대구한의대 사회복지학과, 울산지역 청소년기관과 산학협력 협약  
대구보건대-㈜SCL헬스케어,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취업 연계 ’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우즈베키스탄 한국문화센터 개소식  
문경교육지원청, 생성형AI 활용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영남이공대, AI 활용 취업지원 업무 웹앱 개발 특강 운영  
문경,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 정보화교육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WPGA세계골프협회, 골프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한의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팀, AI 활용 마케팅 실무교육  
칼럼
세상을 바꾸겠다며 권력에 물들 것인가, 양심을 지키기 위해 물러설 것인가.“까마귀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로봇 택시를 타고 가던 청소년이 자동차 안에서 작난감 총을  
악당은 공해인가. 빌런은 사회악인가, 아니면 정의를 위해 악의 가면을 쓴 영웅인가 
새마을 금고와 각종협동조합 금리가 어느 곳이 더 높은가를 알기 위해 인터넷에 물어 
전쟁이 끝났다고 역사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무너진 뒤 무엇을 다시 세우느냐가 진 
대학/교육
교육감협의회, '교육재정 현실 직시' 촉구  
신일희 계명대 총장, 폴란드 명문대 최고 영예 메달 수훈  
대구한의대 사회복지학과, 울산지역 청소년기관과 산학협력 협약  
대구보건대-㈜SCL헬스케어,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취업 연계 ’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우즈베키스탄 한국문화센터 개소식  
문경교육지원청, 생성형AI 활용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영남이공대, AI 활용 취업지원 업무 웹앱 개발 특강 운영  
문경,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 정보화교육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WPGA세계골프협회, 골프 전문인재 양성 ‘맞손’  
대구한의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팀, AI 활용 마케팅 실무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